Soccer City Stadium, Johannesburg

공이 잔디 위에서 움직이는 순간

4년에 한 번, 공이 경기장을 누빕니다. 최고의 국가대표팀들이 월드 챔피언십을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수억 명의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가정에서, TV 앞에서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관전합니다. 메시, 호날두를 비롯한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펼칠 플레이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누군가에게는 환호와 기쁨, 다른 이들에게는 탄식과 실망을 안겨주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 스포츠 이벤트에서 랑세스의 제품들은 가장 바쁘게 움직입니다.

 

Schuh

4년에 한 번, 공이 경기장을 누빕니다. 최고의 국가대표팀들이 월드 챔피언십을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수억 명의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가정에서, TV 앞에서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관전합니다. 메시, 호날두를 비롯한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펼칠 플레이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누군가에게는 환호와 기쁨, 다른 이들에게는 탄식과 실망을 안겨주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축구에서 신체와 소재의 상호작용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적합한 축구화는 성공적인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축구화는 반드시 안정적이고, 가벼워야 합니다. 전 세계 곳곳의 전문가들이 최적의 축구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랑세스도 다양한 스포츠 제품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독일 자우어란트 지역 브릴론에 위치한 랑세스의 자회사 본드-라미네이트가 생산하는 고성능 섬유 복합소재 테펙스(Tepex®)는 세계 유명 브랜드의 축구화 밑창을 만드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테펙스 소재는 내부의 연속 필라멘트 덕분에 특히 견고하고 단단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게도 대단히 가볍습니다. 수많은 선수들의 인정을 받은 테펙스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누빌 것입니다.

 

흠집에 강한 튼튼한 축구화로 슛~ 골!

Fussballschuh-auf-Ball_neu 많은 축구화 모델들은 고품질의 가죽 소재로 갑피를 만드는데, 태닝을 거친 가죽에는 특별한 코팅을 통해 기능성을 더해줍니다. 생산 현장에서 “마감(finishing)”이라 불리는 공정은 단순히 광택과 색상, 매끄러운 표면 질감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닙니다. 축구화에 사용되는 가죽의 경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공, 잔디, 흙, 물과 끊임없이 접촉하면서도 가죽에 흠집이 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폴리아크릴레이트 및 폴리우레탄 계열의 아쿠아덤(Aquaderm), 베이덤(Bayderm), 유덤(Euderm) 등 랑세스의 합성 폴리머 소재를 잠자리의 날개처럼 얇은 두께로 입혀주면 가죽이 튼튼해집니다.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유기 및 합성 태닝제, 보존제, 유화제, 염료, 안료, 마감제까지 가죽 생산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폭넓게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장에 색을 더해주는 안료

Foto_3-Pigmente_neu_ks
랑세스의 안료는 수십 년 동안 경기장과 주요 건물들, 도로, 광장, 버스차로, 자전거도로와 같은 도시 인프라에 색을 입혀 왔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브라질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월드 챔피언십 준비를 위한 건물과 인프라 사업에 이미 120톤 이상의 베이페록스(Bayferrox®) 와 컬러덤(Colortherm®) 안료가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타우에 새롭게 지어진 아레나 다스 두나스(Arena das Dunas) 경기장 앞에 깔린 포장석은 노란색 베이페록스 안료로 착색이 되어 화사한 노란 빛깔을 만들어냅니다. 쿠이아바의 다목적 경기장인 아레나 판타나우(Arena Pantanal)에는 노란색과 갈색으로 착색된 콘크리트 슬래브가 사용되었습니다. 정확히 알맞은 색상을 만들어내는 베이페록스 안료는 내광성과 내후성이 뛰어나고 발색력이 탁월합니다.

Stadion-neu

랑세스의 제품들은 이미 2010년 남아공에서도 사용된 바 있습니다.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렸던 요하네스버그의 초현대식 사커시티(Soccer City) 스타디움이 좋은 예로, 경기장의 고급스러운 유리섬유 콘크리트 벽면에 베이페록스 안료로 색을 입혔습니다. 43,000m2에 달하는 경기장 외벽을 덮는 데 33,600개에 달하는 유리섬유 콘크리트 슬래브가 사용되었는데, 여기에 베이페록스 안료를 이용해 아프리카 전통 그릇인 칼라바시(calabash)의 오렌지빛 갈색을 자연스럽게 입혔습니다.

그라운드를 녹색으로 물들이는 컬러덤(Colortherm)

 

Colortherm-Kunstrasen-Einfaerbung

뿐만 아니라 랑세스의 컬러덤(Colortherm®)은 운동장을 초록빛으로 물들여줍니다. 국제축구연맹은 국제 경기에 인조잔디를 사용하는 것에 관한 엄격한 2 스타 기준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선수들의 경험과 의료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 업계의 시험 결과를 모두 고려해 만들어진 것으로, 국가 및 국제 대회에는 국제축구연맹의 시험을 통과한 인조잔디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조잔디에는 컬러덤 산화철 안료와 유기 프탈로시아닌 안료를 조합하여 색을 입힙니다. 컬러덤은 경제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내광성과 내후성이 특히 뛰어나 인조잔디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색이 바래지 않습니다. “컬러덤은 천연 잔디의 색조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인조잔디와 천연 잔디를 한 눈에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랑세스의 컬러덤 마케팅 전문가 랄프 게하르트 쾨니히(Ralf Gerhard König)의 설명입니다. 지구의 지각에서도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산화철 안료는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해를 끼치기 않습니다. 쾨니히는 “색을 입힌 인조잔디는 축구장 외에도 골프장, 테니스 코트, 크리켓 경기장, 잔디볼링장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열대 분위기의 리조트 등과 같은 실내 공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