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가 장난감에 알록달록 색의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2016년 9월 28일, 13m 높이에 달하는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타워브릿지 모형 장난감이 사람들 앞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 세계적인 랜드마크의 모형을 만드는 데 5,805,864개의 블록이 사용되었습니다. 세계 기록이었지요. 완성하는 데만 꼬박 5개월이 걸렸을 정도로 하나의 장난감을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장난감 블록이 사용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용된 블록을 한 줄로 세우면 런던 타워브릿지에서 파리에 다다를 정도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르기 충분한 정도이지요.
플라스틱 장난감 블록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까지 흥분으로 반짝이게 만들고 싶다면 랑세스가 그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랑세스 유기염료 마크로렉스(Macrolex®)는 다른 어떤 착색제보다 밝고 온전한 색을 발현해 장난감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원색의 강렬한 색채뿐만 아니라 어린이, 어른에게 완전히 무해한 안전성도 마크로렉스의 자랑입니다. 마크로렉스는 장난감 뿐만 아니라 자동차 미등, 플라스틱 음료병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착색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제품은 레버쿠젠에 위치한 랑세스 유기염료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랑세스 유기염안료 공장에서는 플라스틱 착색용 염료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욱 다채롭고 밝게 만들 수 있는 많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잉크, 페인트, 라미네이트나 평면TV나 스마트폰의 LCD 스크린용 컬러 필터 등과 같은 고급 제품이 그 적용 분야들입니다.
고품질 색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마크로렉스는 전 세계 염료 산업에 품질 기준을 제시해왔습니다. 염료는 개별 배치(Batch)에서 하나씩 차례로 생산되는 배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랑세스 염료 생산시설은 한번에 25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배치 제품을 전환하는 데는 큰 비용과 노력이 수반됩니다. 어떠한 이물질도 섞이지 않도록 설비를 충분히 청소하고 조정하는 데 1주일까지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숙련된 직원이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노란색 배치에 0.01%의 파란색만 섞여도 필요로 하는 품질 기준 이하로 떨어질 수 있고 결국 판매를 할 수도 없습니다. 그 손실은 단독주택 한 채에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고품질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품질은 균등한 색 농도와 색조를 엄격히 준수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랑세스는 전 세계 800 여 고객사에 염료와 안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랑세스 마크로렉스 염료는 언제나 동일한 색이 구현될 수 있도록 규정된 제조법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됩니다. 무엇보다 긴 보존 기간을 보장합니다. 20년 된 빨간 장난감 블록을 새 것과 견주어도 그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색의 수명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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