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고성능 플라스틱 듀레탄 (Durethan®)과 포칸(Pocan®), 테펙스(Tepex®)를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로 향한 길을 닦고 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원은 점점 고갈되고 있는데 신흥국을 중심으로 이동성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연적으로 환경에 해로운 자동차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 필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안전과 최상의 편안함을 갖추면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자동차를 원합니다.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솔루션: 자동차 경량화
이러한 모든 요구사항들은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공급사에 새로운 도전과제를 던져주었습니다. 도전과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열쇠로 경량화 설계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무게를 줄이면 결과적으로 휘발유나 디젤 엔진 차량의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랑세스는 고성능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과 포칸(Pocan®), 테펙스(Tepex®)를 기반으로 자동차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금속을 대체하는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은 자동차의 수많은 부품에 적용되어 안전은 최대한 보장하면서 연료 소비를 줄이는 데 일조합니다. 이미 많은 차종의 엔진 마운팅, 시트 부품, 연료 주유구 덮개나 자동차 도어핸들과 같은 차체 및 내장재 등에 적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규제 속의 자동차 제조사
유럽 위원회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를 강화하고 있고, 자동차 산업도 이를 피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모든 신규 자동차는 1km 운행 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95g한도를 준수해야 합니다. 2015년까지만해도 130g이었는데 말입니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의 마케팅 총괄 담당자 Tim Arping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자동차를 다이어트 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자동차의 무게를 100kg 줄이면 주행거리 100km당 연료 0.5L리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엔진과 연료 종류에 따라 1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8.8 – 12.5g 정도로 감축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생산되는 중형 자동차 무게의 약 15%는 플라스틱이 사용됩니다. Tim Arping은 플라스틱의 사용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까지 포함하면 그 사용은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자동차가 가벼워질 수 있다면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도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모터가 적게 움직이면 밧데리도 적게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전기자동차의 긴 주행 거리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희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현재 취할 수 있는 선택은 비용 부담이 크더라도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거나, 혹은 안정적이면서 가벼운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해 자동차 무게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체에 적용된 플라스틱
차체 경량화를 설계할 때도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 듀레탄 및 포칸, 테펙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랑세스의 플라스틱은 금속이나 알루미늄보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바이오 연료에도 강한 내화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금속 등과 같은 다른 소재와 결합하는 데도 용이합니다. 랑세스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결합 기술 덕분에 안전성 및 안정성 면에서 금속과 동등한 수준으로 강한 하중을 견디고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부품 제조가 가능해졌습니다. 동시에 랑세스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여러 기능의 부품들을 통합한 하나의 하이브리드 모듈로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조 비용의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프론트 엔드 모듈을 한 예를 들어 보자면, 플라스틱과 금속을 하이브리드 기술로 결합해 만든 프론트 엔드 부품은 온전히 금속만으로 설계한 부품보다 약 40% 가볍습니다. 플라스틱 소재에 유리섬유나 탄소섬유를 보강한 테펙스 기술을 함께 적용하면 무게는 훨씬 더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