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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료 – 다채로운 만능 재주꾼

우리 집, 정원 울타리, 도로에서 스포츠 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페인트와 코팅은 우리 주변의 제품, 시설들을 장식하거나 보호하고 있습니다. 랑세스의 안료, 착색제, 바이오사이드 제품도 어김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잿빛 일상에서 아름답고 다채로운 도시로 변신

도시로 몰리는 사람들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광역도시권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시 개발의 목적이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데 있었다면, 요즘은 심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건축가들은 흔한 콘크리트 건축 자재를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해왔고, 색을 내는 안료를 적용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도로 포장용 돌, 지붕 타일, 마감 도재, 라미네이트(합판) 또는 인조 잔디 등 다양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지보수에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색이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랑세스는 다양한 색의 베이페록스(Bayferrox) 산화철 안료와 컬러덤(Colortherm) 산화크롬 안료를 통해 도시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베이페록스는 적색, 황색, 녹색, 갈색, 흑색을 바탕으로 10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덕분에 현장 타설 콘크리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콘크리트 지붕 타일, 도로 콘크리트 포장용 돌, 혹은 아스팔트 표면 등 어떤 건축 자재라도 심미적으로 만족스럽고 지속가능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랑세스, 도시에 색을 입히다

2_LANXESS_Eurobruggen_01-bearb여러분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랑세스 무기안료가 적용된 건축물을 만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인근 스피케니세(Spijkenisse) 지역에 세워진 유로 다리(Eurobruggen bridge)를 한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지난 2011년에서 2012년, 그래픽 디자이너 로빈 스탐(Robin Stam)는 유로 지폐 뒷면에 그려진 가상의 다리 7개 중 3개를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유로 다리 고유의 디자인 특색을 살리기 위해 로빈 스탐은 베이페록스 안료를 적용한 컬러 콘크리트를 선택했고, 유로 지폐에 그려진 다리 그대로를 실감나게 재현해낼 수 있었습니다.
랑세스 무기안료는 독일 오스나브뤼크의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에서도 빛을 발휘했습니다. 니더작센 주의 ‘장미 광장’은 교통량이 많은 다차선 간선도로로 그 이름이 무색해진 지 오래였습니다. 장미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했던 장미 화단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무채색의 칙칙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건축가 올리버 보만(Oliver Borman)과 마틴 디크만(Martin Diekmann)이 컬러 콘크리트를 이용해 장미 광장이라는 이름에 걸 맞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면서 사람들이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3_LANXESS_Bauma_Preview_Rosenplatz_01_bearb네 가지 다른 색조의 분홍색 베이페록스 안료가 적용된 컬러 콘크리트는 일차원적인 도로 표면에 디자인 가치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배치된 나무와 섬처럼 배열된 녹지 공간이 분홍 색을 입은 도로와 결합되어 기존의 단조로운 도로를 탈피한 색다른 공간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장미 광장은 미적으로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독일에서 손에 꼽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도로 포장에서 흔치 않은  특별한 이층 포설 콘크리트 포장 공법(대형 차량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17cm 두께의 콘크리트 베이스 층 위에 9cm 두께의 콘크리트를 포장)을 적용해 대형 트럭의 통행이 잦은 도로 건설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기술적 요구사항도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의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담당인 토마스 파이퍼(Thomas Pfeiffer)는 “랑세스의 무기안료는 안정된 색상과 뛰어난 내후성 자랑해 건축물과 인프라 시설에 변치 않는 색을 제공합니다. 랑세스 무기안료로 색을 입은 건축 자재는 비바람, 햇빛 등 극한의 기후 환경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도 변함없는 시각적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사실 상 유지보수가 필요 없습니다.”고 말합니다.
산화철 무기안료는 거의 모든 페인트와 광택제에도 널리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있습니다. 에펠탑 유지보수를 위해 정기적으로 도포하는 코팅제에는 내광성, 내후성, 내화학성이 탁월한 베이페록스 안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 가지 다른 색조의 갈색 베이페록스가 적용되어 세계적 명소 에펠탑이 변함없이 아름다운 특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착색

72_produktion_colorants_03_bearb플라스틱 산업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컬러덤(Colortherm) 산화철과 산화크롬 안료는 황색, 적색, 갈색, 흑색, 녹색을 바탕으로 수많은 색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컬러덤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포장재, 튜브 또는 연결 부품, 차량의 운전석 또는 인조 가죽, 전자 및 전기 산업용 플라스틱부터 운동장용 타탄 트랙 및 인조 잔디,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까지 다양합니다. 플라스틱 착색용 안료는 고도의 사양을 필요로 합니다. 가공 과정에서 손쉽게 분산되어야 하고 신속하게 최종 착색력에 도달해야 하며 높은 열 안정성과 이염이 없어야 할 뿐 아니라, 용도에 적합한 내광성과 내후성을 가져야 합니다. 랑세스의 컬러덤 산화철과 산화크롬 안료는 이 모든 사양을 충족합니다.
음료수나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깨지지 않는 경량 PET 병 착색 용도로는 뛰어난 광택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마크로렉스(Macrolex) 염료가 적합합니다. 랑세스의 라인케미 첨가제 사업부에서 생산하는 마크로렉스는 여러 용도 중에서도, 특히 식품 포장재에 대한 안전 규정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플라스틱 착색용 염료입니다. 랑세스의 마크로렉스와 베이플라스트(Bayplast)를 사용하면 모바일폰, 노트북, 평면 디스플레이 스크린 등이 요구하는 다양한 디자인 컨셉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평면 스크린 하우징에 사용되는 피아노 블랙 색상에서 여러 화려한 색채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열가소성 플라스틱에 색을 입힐 수 있습니다.
마크로렉스 염료는 또한 높은 열 안정성과 내광성을 자랑합니다. 착색력이 뛰어나 적은 양으로도 풍부한 색감을 낼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내, 외장 코팅을 위한 선명한 안료

72_fcc_red_chair_01-bearb랑세스는 고기능성 유기안료와 무기안료 기반의 무용제(solvent-free) 액상 가공안료인 레바닐(Levanyl)과 레바녹스(Levanox)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레바닐과 레바녹스는 특히 내, 외부 도장용 코팅과 페인트에 적합합니다. 내장 코팅에서는 광택, 착색력, 코팅 색의 은폐력이 특히 중요합니다.
사용된 안료 분산액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베이스 시스템과 잘 호환되어야 합니다. 레바닐과 레바녹스 수성 안료분산액으로 랑세스는 균일한 입자 크기 분포, 작은 크기의 입자, 뛰어난 저장 안정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고품질의 선명하고 밝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없애는 것은 실내 오염물질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무용매, APEO(알킬페놀에톡실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은 랑세스 가공안료 제품은 높은 기준을 충족합니다.
그에 반해, 외장 코팅면은 풍화와 태양 복사로 인한 특별한 부하에 노출됩니다. 특히 세척 과정에서 기본 재료의 높은 pH 값은 적용된 안료의 장기안정성(long-term stability)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레바녹스의 고농축 수성 무기 안료분산액은 실외 환경에서 탁월한 내광성과 내후성을 특징으로 하며 무용매, APEO가 첨가되지 않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저감 코팅에 적합합니다.

 

색을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하는 비결

랑세스 바이오사이드 사업부는 페인트 및 코팅제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광범위한 방부제와 살균제 제품을 공급합니다. 수성 목재 코팅, 에멀젼 페인트 및 광택제, 플라스터용 제제 등도 포함합니다.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프리벤톨(Preventol), 스포가드(Sporgard), 베리가드(Veriguard), 바이오첵(Biochek) 브랜드 등은 페인트 보관 시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하여 제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조류와 곰팡이 등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어 페인트와 코팅제의 보호 기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많은 유럽 국가에서, 건축가와 건설업체는 법적으로 건물에 결함이 없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습니다.  규정된 기간 동안 미생물 오염으로부터 건물 표면을 보호하는 것도 수반됩니다. 외장 코팅의 내구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이러한 법적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바이오사이드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외부에 노출된 바이오사이드의 효능이 약화되는 것을 피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에 랑세스 연구원들은 최신의 완효성 기술(slow release technology)을 활용한 도막 보호제를 개발했습니다. 유효 성분을 서서히 배출시킴으로써 옥외 코팅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키는 이 기술은 매우 적은 양의 유효 성분만으로도 효과를 높이면서 친환경적 이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존 기술에서 요구되는 유효 성분의 절반 혹은 3분의 1 정도면 충분히 안정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