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는 천천히, 하지만 확연하게 진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같은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실현하는 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며 고도의 기술적 요구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이동성, 대세로 떠올라
디젤 스캔들, 배출가스 규제 강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 등에 힘입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6% 성장했으며 2018년에도 전년 대비 약 73% 증가했습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기차 신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기차가 대중화 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몇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 전기차는 아직 비쌉니다.
- 주행 가능 거리가 제한적입니다.
- 충전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합니다.
고성능 소재로 해결책을 찾다
랑세스가 개발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컴포지트 시트가 전기이동성이 직면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적용하면 경제적으로 부품 생산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전기자동차의 가격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랑세스 플라스틱은 자동차 무게를 가볍게 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 줍니다.
- 플라스틱은 전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최신 자동차가 요구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합니다. 특히 최근 전장부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열 발생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플라스틱은 안전을 보장합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단독으로 사용해도, 다른 소재와 결합해도 가볍고 안정적
랑세스는 올해 자동차 제조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성까지 보장된 혁신적인 소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폴리아미드6와 폴리카프로락탐 기반의 컴파운드는 폴리아미드 66 기반 소재보다 훨씬 경제적이면서 동등한 수준의 경량성과 안정성을 보장해 배터리 부품, 섀시 베어링 및 시트쉘 제조에 적합합니다.
- 테펙스(Tepex): 플라스틱 기반의 섬유강화 복합소재인 테펙스는 경량 부품 양산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차량 도어 모듈 서포트나 프론트 엔드 모듈은 물론 전기·전자 모듈 부품으로 그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랑세스 소재를 적용하면 부품 제조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고 불량률을 낮춰 비용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전기자동차 부품의 경제적 생산은 청정 전기자동차 보급을 가속화 합니다.
많은 장점을 지닌 내구성 소재
자동차에 적용되는 고성능 플라스틱은 오랜 기간 사용되고 환경친화적인 효율성을 지향합니다. 한시적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포장재와는 달리 폐기물로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재활용 이슈는 랑세스가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중요한 의제 중 하나입니다. 랑세스 자회사인 ‘본드-라미네이트(Bond-Laminates)’는 재활용된 열가소성 소재에서 얻은 재활용 섬유를 사용해 새로운 테펙스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샘플 테스트한 결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플라스틱의 기계적 물성과 난연성이 기존 플라스틱 소재와 동등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